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금),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관내 애향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교육장과 직원들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제철 과일과 선물을 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아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아이들은 교육지원청의 방문에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한 시간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다사리 정신을 바탕으로, 애향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평택지역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행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