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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안군 주천면 300인 의용경찰추념식 및 호국문화행사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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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안군 주천면 300인 의용경찰추념식 및 호국문화행사 29일 열려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4.07.0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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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서진호 대표 기획 후원,
경기문학인협회(회장 정명희/ 경기산림문학회장) 호국 헌시,
경기여류문학회 문인들 시낭독 및 경기문인 시화전 개최

지난 6월 29일 ‘귀향운동’을 진행하는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후원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1회 진안군 주천면 300인 의용경찰 추념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호국보훈단체, 의용경찰 유족, 면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행사에서는 6.25한국전쟁 기간 중 운장산 지역에 출몰하여 습격과 약탈을 자행하는 빨치산으로부터 경찰과 함께 마을을 지킨 주천면 청년들로 조직된 특동대 ‘300인의 의용경찰’을 추념했다. 또한 그들의 용맹한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이 행사가 추진된 경과를 보면 ’300인 의용경찰‘의 대장인 의용경찰 ’故 이진철님‘의 명예회복을 위한 ‘비군인참전국가유공자’ 등록을 추진하던 중, 6.25전쟁 역사사료로 높은 가치가 있는 소속, 계급, 성명, 나이, 학력, 거주지등이 기록된 300명의 주천면 청년으로 구성된 ‘특동대 조직 인명부’가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이 기록은 6.25당시 빨치산으로부터 주천면 향토방위를 위해 활약한 300명 특동대의 존재를 확인하는 결정적 계기의 도화선이 되었다.

국가유공자증 수여식(고 이진철 의용경찰)
국가유공자증 수여식(고 이진철 의용경찰)

특별히 이날 추모행사에서「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부설 정신문화연구소 소장인 ‘이정신 동화작가’는 300인 의용경찰 대장 故 이진철님이 6. 25당시 겪은 이야기 ‘토벌대장을 구한 흰둥이’ 안보동화 출판을 기념하는 영상낭독을 공개하여 주위의 눈시울을 붉혔다.

정명희 경기문학인협회 회장이 추모 헌시를 낭독하고 있다.
정명희 경기문학인협회 회장이 추모 헌시를 낭독하고 있다.

아울러 이 『경기문학인협회』정명희 회장(경기산림문학회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문인들이 참여한 시화전 및 시낭송 등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잊고 지내던 ‘300인의 의용경찰’의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들 에게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잊혀졌던 그들을 현재를 사는 우리의 가슴속으로 귀향시켰다.

이 행사를 기획과 후원한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대표 서진호)는 2009년부터 ‘아름다운 삶과 죽음 운동’의 일환으로 정신과 얼을 살려내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정신나눔 운동사업’을 펼쳐왔다. 그동안 잊혀졌던 24만점의 해외우리문화재의 이미지환수를 통한 해외우리문화재 귀향운동과 안산시와 함께 김홍도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인 공원춘효도의 국내환수를 통한 김홍도 귀향, 잊혀진 지역역사와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대표 문화마을중 하나로 성장시킨 생골문화마을 귀향운동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고 이진절 의용경찰대장 유족- 이정신 동화작가와 손주
고 이진절 의용경찰대장 유족- 이정신 동화작가와 손주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서진호 대표와 아동문학가 이정신 소장은 ‘6.25전쟁 74주년 호국의달 6월’의 기획으로 진행된 주천면 300인 의용경찰 추념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문화운동가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방정환으로써 하동지역에서 활동한 업적을 재조명 하는 귀향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정신소재를 발굴하여 잊혀진 정신을 되살려 오늘로 귀향시키기 위한 주제를 널리 펼치고 있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정신문화 함양을 위한 문화사업을 ‘귀향문화활동가’들과 함께 펼치려고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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